정읍시,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 소설가 이광재 선정

소설가 이광재 씨.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정신선양위원회를 열어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로 이광재 작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시군구·동학농민혁명 관련 단체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아 개인 8명, 단체 3곳을 접수했다.
동학농민혁명 관련 연구자, 유족회, 관련 단체, 시의회, 언론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접수된 후보자들의 공적과 증빙자료를 심사했다.
위원회는 동학농민혁명을 문학적으로 재조명하고 세대를 아우르며 혁명의 정신을 알리는 데 업적을 세운 이광재 작가를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이 작가는 1989년 문예지 녹두꽃2에 단편소설 '아버지와 딸'을 발표했고 1991년 같은 제목의 창작집을 발간했다.
이후에도 '사랑하면 할수록', '태풍의 눈', '내 가슴의 청보리밭', '폭풍이 지나간 자리', '봉준이, 온다', '나라 없는 나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대중화를 선도했다.
최근에는 전봉준, 김덕명, 김개남, 송희옥 등 동학의 주역들이 청년 시절을 그린 소설 '청년 녹두'를 출간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10일 제58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 2000만원이 전달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광재 작가는 젊은 청년들에게도 동학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라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의 전국화와 세계화,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관련 인재 발굴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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