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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당선되면 2달 내 한·미 정상회담 할 것"

등록 2025.04.21 23:34:46수정 2025.04.21 23: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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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시 올해 안 한·일, 한·중 정상회담도 추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복지 관련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4.21.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복지 관련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4.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는 21일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두 달 내에 한·미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난 일주일 동안 대한민국 개혁 공약 100가지를 오늘까지 발표했다"고 적었다.

그는 "나머지 국민통합(공약)은 수요일(23일)에 발표하겠다"며 "이번 대선은 준비기간 없이 바로 집무에 들어가기 때문에 국정 운영능력과 경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당선되면 그 다음날 바로 청와대 비서진을 구성하고 일주일내 내각을 구성해서 바로 대한민국 개혁을 시작하고 빠른 시일내 국정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썼다.

홍 시장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두달내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금년 중에 한·일, 한·중 정상회담도 추진하겠다"며 "완전히 새로운 나라 제7공화국의 기틀을 마련하는 선진대국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22일 1차 예비경선(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를 마치고 오후 7시께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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