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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계약 2년 연장…수젠텍, 임테기 '슈얼리' 공급

등록 2025.04.23 09: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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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체결된 최초 계약에 이은 연장으로 2027년 까지

"K-진단 기술의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 지속적으로 실현"

[서울=뉴시스] 체외진단 전문기업 수젠텍은 자사의 임신진단키트 브랜드 '슈얼리(Surearly)'가 유니세프(UNICEF)와의 장기 공급 계약(LTA: Long Term Agreement)을 2년 추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수젠텍 제공) 2025.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체외진단 전문기업 수젠텍은 자사의 임신진단키트 브랜드 '슈얼리(Surearly)'가 유니세프(UNICEF)와의 장기 공급 계약(LTA: Long Term Agreement)을 2년 추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수젠텍 제공) 2025.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체외진단 전문기업 수젠텍은 자사의 임신진단키트 브랜드 '슈얼리(Surearly)'가 유니세프(UNICEF)와의 장기 공급 계약(LTA: Long Term Agreement)을 2년 추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2년 체결된 최초의 장기 공급계약(LTA·Long Term Agreement) 계약에 이은 연장으로, 오는 2027년까지 2년간 유효하다.

계약 연장에 따라 수젠텍은 앞으로도 유니세프를 비롯한 UN 산하기구에 임신 테스트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은 오는 2027년까지 2년간 유효하며, 각 기관의 수요에 따라 수시로 발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수젠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 연장은 임신 진단 접근성을 높이고, 국제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K-진단 기술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수젠텍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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