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초청"…트럼프 장남 방한에 신세계 주가 상승세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방한
![[서울=뉴시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월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2025년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수료식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4/NISI20250224_0020710909_web.jpg?rnd=20250224082646)
[서울=뉴시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월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2025년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수료식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2025.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방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신세계의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신세계 주가는 전일 14만9500원 대비 2.47% 오른 15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세계 주가는 전일 대비 2% 오른 15만2500원에 시작해 장중 전일보다 3.74% 오른 15만5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신세계의 주가가 상승한 건 트럼프 주니어가 정 회장의 초청을 받아 방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트럼프 주니어는 다음 주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 회장은 트럼프 정부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달라는 재계의 요청에 따라 평소 친밀한 관계인 트럼프 주니어를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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