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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5월부터 스마트팜 기업 인력에 'ICT 실무역량 강화' 교육

등록 2025.04.24 14: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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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 도입 첨단 기술의 효과적 운영 필요성↑

스마트팜 기업 재직자 대상 온라인·실습 교육 병행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오는 5월부터 스마트팜 관련 기업에 재직 중인 인력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료=농진원 제공) 2025.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오는 5월부터 스마트팜 관련 기업에 재직 중인 인력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료=농진원 제공) 2025.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5월부터 스마트팜 관련 기업에 재직 중인 인력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고도화에 따라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농기계 등 첨단 기술이 농업 현장에 도입됨에 따라 이 같은 기술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스마트팜 관련 ICT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이론수업과 현장 실습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총 9개 세부과정으로 구성된다. 스마트농업 글로벌 리더 양성 과정을 비롯해 스마트팜 및 수직농장 기술 활용, 데이터 분석, 노지 스마트팜과 AI) 적용, 스마트축산, 공공조달시장 개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실질적인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 박람회와 우수기업 벤치마킹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스마트농업 교육 누리집인 '팜러닝'(fl-edu.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의 핵심 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재직자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스마트팜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오는 5월부터 스마트팜 관련 기업에 재직 중인 인력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농진원 전경 .(사진=농진원 제공) 2025.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오는 5월부터 스마트팜 관련 기업에 재직 중인 인력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농진원 전경 .(사진=농진원 제공) 2025.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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