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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조문 행렬'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객 9만 명 넘어 [뉴시스Pic]

등록 2025.04.25 09: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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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교황을 조문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5.04.25.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교황을 조문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5.04.25.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 마지막 인사를 하려는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24일(현지 시간) 바티칸 당국은 프란치스코 교황 일반 조문을 시작한 지 하루 반만에 9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조문했다고 전했다. 예상보다 많은 조문객들이 대성당을 찾자 당초 밤 12시까지 허용하기로 했던 조문 시간을 밤새 허용하기로 방침을 바꾸었다.

멕시코 출신 가톨릭 신자인 에밀리아노 페르난데스는 자정 무렵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지만 2시간이 지나도록 대성당에 입장하지 못했다. 그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다"며 "위대한 교황에 마지막 존경심을 표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반 조문은 25일까지 진행된다. 조문이 끝나면 교황의 유해가 담긴 관은 봉인된다.

장례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조반니 바티스타 레 수석 추기경의 집전으로 거행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세계 정상 및 지도자,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다.

교황의 유해는 유언에 따라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 안장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1일 뇌졸중과 심부전으로 선종했다.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 조문객들이 줄 서서 대기하고 있다. 2025.04.24.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 조문객들이 줄 서서 대기하고 있다. 2025.04.24.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조문하려는 사람들이 대성당 앞에서부터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5.04.24.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조문하려는 사람들이 대성당 앞에서부터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5.04.24.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조문하려는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5.04.24.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조문하려는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5.04.24.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교황을 조문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5.04.25.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교황을 조문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5.04.25.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교황을 조문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5.04.25.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교황을 조문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5.04.25.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교황을 조문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5.04.25.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교황을 조문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5.04.25.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교황을 조문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5.04.25.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교황을 조문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5.04.25.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교황을 조문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5.04.25.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교황을 조문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025.04.25.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신자들이 교황을 조문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5.04.25.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신자들이 교황을 조문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5.04.25.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신자들이 교황을 조문하고 있다. 2025.04.25.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신자들이 교황을 조문하고 있다. 2025.04.25.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신자들이 교황을 조문하고 있다. 2025.04.25.

[바티칸시국=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신자들이 교황을 조문하고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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