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견본주택 30일 개관

계약금 5% 적용…이목지구 인프라 연계

[서울=뉴시스] 대방건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투시도. (사진=대방건설 제공) 2025.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대방건설은 오는 30일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계약금 5% 혜택이 제공되며, 청약통장 예치금을 비롯한 요건은 모집공고일인 25일을 기준으로 한다.

단지는 지하철1호선 성균관대역 도보거리에 있으며, 추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및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 공사를 통해 이들과 연계 가능한 광역교통망이 갖춰지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다. 북수원IC와 인접해 자차 이용 시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연면적 약 35만2600㎡ 규모의 AI 지식기반 미래산업 북수원 테크노밸리(예정)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미래산업 거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이 예정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이목지구에는 본격적인 개발과 더불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대형 학원가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대형 학원가의 경우 이목지구 내 약 650m에 걸친 상업·업무권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상업·업무권역은 2027년 준공 예정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2512가구)와 '수원SK스카이뷰'(3498가구) 사이에 위치해있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북수원자이렉스비아'(2607가구), '수원장안힐스테이트'(927가구), '수원장안 STX칸 1단지'(734가구) 등 총 1만 세대가 넘는 배후수요를 흡수할 대형 상권 및 학원가가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옆으로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 부지도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4레일 수영장을 비롯해 유아풀, 온수 SPA, 사우나까지 갖춰지며, 실내 러닝트랙,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도 마련된다. 자녀를 위한 키즈룸,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 도서관도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이목지구는 총 4200여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입지로, 지구 내에 대형 업무·상업 권역이 계획되어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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