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옛 전북 감독 "수원FC, 꼴찌지만 홈에서 상위권 팀에 강해"
26일 오후 2시 수원FC와 리그 10라운드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조직적으로 수비"
![[서울=뉴시스]K리그1 전북 포옛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3/30/NISI20250330_0001804610_web.jpg?rnd=20250330175344)
[서울=뉴시스]K리그1 전북 포옛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 거스 포옛 감독이 수원FC 원정 경기에서 방심하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은 26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현재 4승3무2패(승점 15)로 리그 4위다. 승리하면 울산 HD(승점 17)를 제치고 리그 2위로 도약할 수 있다.
분위기는 좋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승2무의 무패를 달리고 있다.
콤파뇨, 전진우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상대를 공략하는 중이다.
포옛 감독은 이날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는 건 고무적이다. 하지만 수원FC는 최하위임에도 홈에서 4경기 무패(1승3무)로 안방에서 강하다"며 "(홈 경기) 상대들도 상위권이었다. 어려운 경기가 될 거로 본다. 잠재력이 있는 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오늘 경기를 통해 이기는 것도 중요하고, 우리의 템포와 분위기를 이어가는 게 핵심 포인트"라고 승리를 정조준했다.
지난 시즌까지 수원FC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이승우는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다.
포옛 감독은 출격 여부를 묻자 "경기 양상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승우는 최전방 공격수 아래인 세컨드 스라이커로 뛰어야 하는데, 그렇게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 나와야 한다. 그렇게 활용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지난 2월13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수원 FC 김은중 감독이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25.02.13.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3/NISI20250213_0020697734_web.jpg?rnd=20250213122237)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지난 2월13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수원 FC 김은중 감독이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25.02.13. [email protected]
이런 전북에 맞서는 수원FC의 김은중 감독은 "전북은 상승세에 경기력도 좋다. 우리는 조직적으로 분비했다"며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 데도 나름대로 준비했다. 선수들이 (준비한걸) 잘 실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에 수원FC에서 활약했던 이승우가 있다면, 수원FC에는 전북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이용이 있다.
다만 이용은 이날 결장한다. 지난 19일 FC안양 원정 경기(1-3 패)에서 당한 부상 때문이다.
김 감독은 "종아리를 다쳐서 한 3주 정도 결장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팀의 주장이자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인 이용이 빠져 흔들림은 있지만, (최)규백, (이)지솔, (김)태한이 그 역할을 나눠서 해줄 거로 생각한다. 수비에 안정감을 더하기 위해 훈련했다"고 설명했다.
수원FC의 수비는 다소 불안하지만 외국인 선수 싸박이 적응을 마친 뒤 최근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아직 더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인도 아직 100%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경기에서 더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조금 더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면 멀티골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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