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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대기 건조

등록 2025.04.27 07: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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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바람 많은 날씨에 산불 조심"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27.6도를 기록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1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캠퍼스에서 시민들이 잔디밭 그늘에 앉아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5.04.21. pboxer@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27.6도를 기록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21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캠퍼스에서 시민들이 잔디밭 그늘에 앉아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5.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김석훈 기자 = 27일 광주·전남은 내륙 중심의 낮과 밤 기온차가 크고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기온이 어제보다 3도가량 높은 가운데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이 구례 26도를 비롯해 광주, 담양, 화순, 순천 25도, 그 외 대부분 20~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강수확률 20~30%. 습도 62%.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0.4m~2m, 초미세먼지 좋음, 미세먼지 보통, 오존 좋음으로 쾌적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주가 시작되는 내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고, 모레와 글피는 대체로 맑은 날이 지속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날씨이기 때문에 산불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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