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2043위안…0.032% 절상
중국인민은행 유동성 20.3조원 순공급
![[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2043위안…0.032% 절상](https://img1.newsis.com/2019/08/06/NISI20190806_0015473350_web.jpg?rnd=2019080612290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8일 미국 대중 상호관세 발동, 중동사태, 우크라이나 전쟁 등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연속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2043위안으로 지난 25일 1달러=7.2066위안 대비 0.0023위안, 0.032%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0434위안으로 전장 5.0736위안보다 0.0302위안, 0.60%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8.2125위안, 1홍콩달러=0.92877위안, 1영국 파운드=9.6190위안, 1스위스 프랑=8.7333위안, 1호주달러=4.6242위안, 1싱가포르 달러=5.5001위안, 1위안=198.00원(0.74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56분(한국시간 10시56분) 시점에 1달러=7.2947~7.2949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5.0787~5.0790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26일 새벽 달러에 대해 1달러=7.2862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5.0842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8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790억 위안(약 55조662억원 이율 1.50%)의 자금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기한을 맞은 역레포가 1760억 위안에 달해 실제로는 유동성 1030억 위안(20조3291억원)을 순주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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