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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 에어큐브 '브이프론트'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착수

등록 2025.04.28 15: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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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프론트 클라우드 사업 위한 컨설팅 계약 체결…국내외 시장 공략 확대

(왼쪽부터) 에어큐브 두소만 선임, 김진 이사, 김유진 대표, 아이티센피엔에스 한상욱 대표, 장대하 상무, 안선욱 수석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이티센피엔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에어큐브 두소만 선임, 김진 이사, 김유진 대표, 아이티센피엔에스 한상욱 대표, 장대하 상무, 안선욱 수석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이티센피엔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인증 분야 정보보안 전문 기업 에어큐브와 '브이프론트(V-FRONT)의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컨설팅'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에어큐브의 통합 인증 및 접근 관리 플랫폼 '브이프론트'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해 보안성과 확장성을 강화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델로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클라우드 보안 진단, 랜딩존 구축 사업에 대한 경험과 양자내성암호(PQC) 등 차세대 암호 기술 및 클라우드 보안 아키텍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브이프론트의 SaaS 전환 과정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최적화, 보안 설계, 운영 안정성 확보 등의 핵심 컨설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브이프론트가 빠르게 성장 중인 클라우드 보안 시장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한층 안정이면서도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기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보안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갖춘 클라우드 기반 인증 서비스를 출시해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영역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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