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풍 불고 건조한 날씨 계속…일교차 15도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 기온은 9도, 낮 최고 기온은 16도 내외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계양구·서구 5도, 강화군·부평구 6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7도, 동구·옹진군·중구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18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7도, 동구·중구 16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