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5월 가정의 달' 지역 경제 부양책 마련
![[정읍=뉴시스] 정읍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읍사랑상품권 한시 구매한도 확대와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제공,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지역 경제 부양책을 마련했다. 이학수 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샘고을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9/NISI20250429_0001831260_web.jpg?rnd=20250429171904)
[정읍=뉴시스] 정읍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읍사랑상품권 한시 구매한도 확대와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제공,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지역 경제 부양책을 마련했다. 이학수 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샘고을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사랑상품권의 경우 월 구매한도가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된다. 5월 한시 적용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의 조치로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통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3~6일 5000원 할인쿠폰이 선착순 지급되고 위메프오 앱을 통해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
또 5월 한 달간 일반 가맹점에서는 최대 2000원, 전통시장은 최대 4000원의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정읍사랑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5%의 페이백 적립이벤트도 병행된다.
구매자와 가맹점의 할인쿠폰 및 페이백 이벤트는 관련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월 초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50만원을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다.
이학수 시장은 "5월은 가족 중심의 지출이 많은 시기인 만큼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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