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자유전공학부, 첨단 강의실 구축…'학생중심 학습환경'
'PBL·XR·하이플렉스' 첨단 강의실
협업·토론 중심 공간 설계
학생 주도 수업 본격화

다니엘관 107호에 새롭게 구축된 'PBL(Project-Based Learning) 강의실' 모습. (사진=삼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니엘관 107호에 새롭게 구축된 'PBL(Project-Based Learning) 강의실'은 대형 강의실로서 팀 기반 활동과 토론형 수업에 최적화됐다.
지하 1층 B101호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XR 스튜디오'로 다양한 전공 분야의 실감형 체험 학습이 가능하다. B102호는 'PBL 스튜디오'로 탈바꿈했다. 온라인·실시간·대면 강의를 자유롭게 병행할 수 있는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이다.
모든 강의실에는 고해상도 전자칠판, 컴팩트형 전자교탁 연계 시스템, 강의 화면 녹화 기능이 탑재됐다.
이러한 첨단 강의실을 통해 일반 강의는 물론, PBL, 하이플렉스 수업 등 다양한 수업 방식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협업형 책상과 자유로운 좌석 배치를 적용해 학생 주도형 토론과 발표 수업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공간 설계는 전공 간 경계를 허물고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승원 삼육대 교육혁신원장 겸 SU-PREME 센터장은 "이번 첨단 강의실 구축을 계기로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극대화하는 수업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인프라를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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