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창원시파크골프협회, 산불 성금 528만원 전달 등

[창원=뉴시스]창원시파크골프협회, 경남적십자사 산불 성금 528만 원 전달.(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창원시파크골프협회(회장 이양재)가 경남 대형산불 피해지원 성금 528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창원시파크골프협회 이양재 회장, 방이칠 부회장, 전영신 부회장, 염용배 부회장, 배영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시파크골프협회는 산불 재난 소식에 159개 클럽과 임원진이 마음을 모아 1000여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 중 500만원은 지난 22일 대한파크골프협회를 통해 기탁했으며, 528만원은 경남적십자사에 기탁했다.


◇낙동강청, 수해대비 실전 모의훈련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30일 경남 김해시 마사제 일원에서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해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창원=뉴시스]낙동강청, 수해대비 실전 모의훈련.(사진=낙동강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훈련은 환경부(본부),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홍수통제소, 김해국토관리사무소, 김해시, 김해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인근 공사현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의 파이핑(누수) 현상을 위급 상황으로 가정하여 실시했다.

수해에 의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재, 장비 등의 동원 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조치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수해대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한편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재해예방점검 강화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워크숍(5월2일)을 개최하고, 자연재해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동안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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