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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평균 교통량 1만6262대…수도권 제1순환선 하남 분기점 가장 붐벼

등록 2025.05.0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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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국도 일교통량 5만3392대…전년대비 1.6%↑

승용차 평균 일교통량이 1만1906대…전체 73.2%

오후 4~5시대, 요일로는 금요일 운행율 높아

지난해 일평균 교통량 1만6262대…수도권 제1순환선 하남 분기점 가장 붐벼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지난해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를 통행한 차량은 하루평균 1만6262대로 전년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일 2024년 교통량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도로 종류별 통행차량을 살펴보면 고속국도 평균 일교통량은 5만3392대(전년대비 1.6%↑), 지방도 평균 일교통량은 5934대(전년대비 1.1% ↑)로 전년대비 증가했다. 반면 일반국도는 1만3136대(전년대비 0.3%↓)로 감소했다.

국토부는 지난 10년(2015~2024년)간 도로 교통량은 연평균 1.6%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별로는 승용차 평균 일교통량이 1만1906대(73.2%)로 가장 높았고, 이어 화물차 4053대(24.9%), 버스 303대(1.9%)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평균 교통량 1만6262대…수도권 제1순환선 하남 분기점 가장 붐벼



시간대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가 운행량이 가장 많았고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가장 높았다.

평균 일교통량이 가장 많은 구간은 고속국도의 경우 수도권 제1순환선인 경기 하남시의 하남 분기점(JCT)에서 남양주시 퇴계원 나들목(IC, 13.6㎞)으로 22만2540대이다.

일반국도는 자유로 77호선 서울시계~고양시 장항 나들목(IC) 구간(19만1565대, 19.5㎞)으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집중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의 평균 일교통량이 4만677대(전년 대비 1.7%↑)로 가장 많고, 강원도가 가장 낮은 8292대(전년대비 1.3%↓)로 조사됐다.

조사는 총 3920개(고속국도 686, 일반국도 1623, 지방도 1611)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국토부는 도로건설 계획과 교통수요 분석, 도로포장 설계, 산업·연구 등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허나윤 국토부 디지털도로팀장은 "하루 평균 교통량의 이동거리는 약 5억1600만㎞로 지구를 1만2885바퀴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면서 “교통량 빅데이터가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 수집의 정확·확장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교통량 조사 장비를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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