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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석 부산시의원, 가덕도 신공항 부지 '보상문제' 지적

등록 2025.05.01 1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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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보상 관련 부실 조사 및 보상 절차 문제 제기

보상절차의 투명성 및 신뢰회복을 위한 개선 촉구

[부산=뉴시스] 전원석 부산시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전원석 부산시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해 부산시의 부지 보상 문제를 부산시의회가 지적했다.

뎌불어민주당 전원석 시의원(사하구2)은 1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시의 가덕도신공항 부지 보상 문제에 대해 질타했다.

전 의원은 최근 부산시가 진행한 기본조사에서 보상 대상이 되는 분묘 수가 심각하게 부실하게 조사된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지난해 12월 착수된 기본조사에서 대항동 일대 분묘 수는 150건으로 조사됐지만 재조사 결과 실제 분묘 수는 3228건에 달했다"며 "이는 공공 개발사업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감정평가 시 현장 방문 없이 수습평가사를 동원해 평가가 진행된 점을 지적하면서 보상 절차가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와 개선을 요구했다.

전 의원은 어업 보상 문제 역시 부족함을 지적했다. 그는 "보상 약정 체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사업 추진에 심각한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여 우려스럽다"며 "부산시가 어업 보상과 관련한 로드맵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보상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가덕도신공항은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최근 부지 조성 공사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항 건설 기간을 84개월(7년)이 아닌 108개월(9년)로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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