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성소수자 인권의 달 앞두고 '프라이드 컬렉션' 공개
스포츠 밴드, 7일부터 온라인 주문 가능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다음주부터 구입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애플은 성소수자 인권의 달을 맞아 새로운 애플 워치 프라이드 에디션 스포츠 밴드, 시계 페이스, 아이폰과 아이패드 배경화면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스포츠 밴드는 이날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주문할 수 있다. 다음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6만5000원이다.
같은 테마의 시계 페이스와 배경화면은 워치OS 11.5, iOS 18.5, 아이패드OS 18.5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부터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무지개 태피스트리가 수놓인 각 프라이드 에디션 스포츠 밴드는 압축 성형으로 색색의 줄무늬를 수작업으로 조립해 제작한 게 특징이다.
시계 페이스는 사용자가 시간 확인을 위해 손목을 들어 올리면 역동적으로 변화해 시간을 커다란 숫자로 알려준다. 아이폰·아이패드 배경화면은 사용자가 움직이고 기기를 잠그거나 잠금 해제할 때마다 위치가 바뀌는 색상들을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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