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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병원선, 7일 고성 자란도서 순회진료 재개

등록 2025.05.07 10: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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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수리 완료…구강검진 확대·콜레스테롤 측정기 도입

정기 수리를 마친 경상남도 병원선 511호.(사진=경남도 제공) 2025.05.07. *재판매 및 DB 금지

정기 수리를 마친 경상남도 병원선 511호.(사진=경남도 제공) 2025.05.07.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섬 지역 주민들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경상남도 병원선 511호' 정기 수리를 완료하고 7일 고성군 하일면 자란도 마을을 시작으로 순회진료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수리는 병원선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설비에 대한 정밀점검 및 보완작업으로 1개월 동안 진행했다.

정기 수리기간 병원선 운항은 일시 중단되었지만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파견 진료 등 지역 보건 의료에 이바지했다.

그 외 의료팀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도서 지역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화 상담은 개인별 건강 상태 확인, 복약 및 식이요법 안내,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 병원선은 이번 순회진료 재개와 함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시책도 추진한다.

치과 구강검진 용품을 구비해 모든 진료 대상 주민들에게 구강검진을 확대할 예정이며, 콜레스테롤 검사측정기를 새롭게 도입하여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등 예방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 박성규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정기 수리를 통해 병원선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보다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면서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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