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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그룹 시계 '해밀턴', 오는 12일 평균 6~7% 가격 인상

등록 2025.05.08 08:52:04수정 2025.05.08 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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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마스터 오토 크로노. (사진=해밀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즈마스터 오토 크로노. (사진=해밀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스와치그룹의 시계 브랜드 해밀턴(Hamilton)이 오는 12일 국내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밀턴은 오는 12일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제품에 따라 인상폭은 다르게 적용되지만 평균 6~7%가량 오를 예정이다.

이번 제품 가격 인상은 환율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표적인 명품 시계 그룹인 스와치그룹의 브랜드들이 가격을 연이어 올리고 있다.

스와치그룹이 전개하는 시계 브랜드 미도(MIDO)도 오는 12일 국내에서 제품 가격을 평균 6% 인상할 예정이다.

럭셔리 시계 브랜드 론진(Longines)도 다음 달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을 약 4~5% 인상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Omega)가 제품 가격을 올린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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