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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표 화가 양창보 기획전 '바람의 섬과 붓끝 사이'

등록 2025.05.08 16: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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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서울 인사아트센터 제주갤러리서

[제주=뉴시스] 양창보 作 '북군십경 10폭 병풍'. (사진=한국미술협회제주도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창보 作 '북군십경 10폭 병풍'. (사진=한국미술협회제주도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고(故) 호암 양창보 특별기획전 '바람의 섬과 붓끝 사이'가 서울 인사아트센터 내 제주갤러리에서 열린다.

8일 제주도와 한국미술협회제주도회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픈식을 시작해 내달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선 한국 화가 양창보(1937~2007)가 제주의 자연을 그려낸 풍경화 25점을 선보인다.

유족들의 소장품과 함께 제주시청에 보관 중인 미공개 작품 '북군십경 10폭 병풍'도 소개된다.

제주 미술계를 대표하는 양창보는 서울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 한국예총 제주도지회장,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65년부터 2006년까지 22차례 걸쳐 개인전을 열었고, 단체전과 초대전 등에도 300여 차례 출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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