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동차 부품 산업 탄력…미래차 활성화 구축 선정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산업 활성화 기반 시동

경북 김천시청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천시는 국·도비 등 총사업비 205억원을 확보했다.
'애프터마켓(Aftermarket)' 산업은 차량 출고 이후 유지보수, 수리, 교체, 튜닝 등과 관련된 부품과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친환경차·자율주행차 보급 확대에 따라 미래차 분야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시장이다.
대체 부품과 성능 개선 부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소 부품기업 성장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애프터마켓 부품 시험동 구축 ▲성능·신뢰성 평가 장비 8종 도입 ▲지역 기업의 신기술 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은 일반산단을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산업의 집적도가 높고 관련 기업의 기술 잠재력도 뛰어나다. 이번 사업이 김천이 보유한 잠재력을 경쟁력으로 키우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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