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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박물관서 즐기는 밤…'뮤지엄나잇 오션필름위크'

등록 2025.05.1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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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17~25일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은 한국관광공사,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 등과 함께 17~25일 '뮤지엄나잇 오션필름위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바다 가는 달'을 맞아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기간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장편·단편 영화부터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 영화감독이 직접 들려주는 영화 이야기, 작가와 함께하는 씨네토크가 마련된다.

특히 24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오션무비캠프에서는 불 꺼진 박물관을 들여다볼 수 있는 야간 박물관 전시 투어, 밤새 즐길 수 있는 심야 해양영화 상영 등으로 특별한 1박2일을 즐길 수 있다.

심야 보드게임 클럽, 북토크 클럽, 싱잉볼 명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해양 영화에 관심 있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4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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