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태권도장 원생 때린 30대 관장 입건

[해남=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해남에서 태권도장 원생을 때린 30대 관장이 경찰에 입건됐다.
해남경찰서는 태권도장 원생을 폭행한 혐의(아동신체학대)로 태권도장 관장인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해남군 해남읍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 B(12)군의 머리와 가슴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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