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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콘페리투어 첫 우승…PGA 투어 복귀 예약

등록 2025.05.19 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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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합계 20언더파로 우승

[서울=뉴시스]김성현, PGA 콘페리투어 우승. (사진=PGA 투어 소셜미디어 캡처) 2025.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성현, PGA 콘페리투어 우승. (사진=PGA 투어 소셜미디어 캡처) 2025.0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처음 우승하며 PGA 투어 복귀를 예약했다.

김성현은 19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블루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위 블레인 헤일 주니어(미국)와는 3타 차이다.

김성현은 우승 상금으로 18만 달러(약 2억5200만원)를 챙겼다.

지난해 PGA 투어 페덱스컵 랭킹 130위에 그친 김성현은 올해 콘페리투어로 내려갔다.

이 대회에 앞서 7차례 콘페리투어 대회에서 준우승 2회 등 3차례 톱10에 오른 김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포인트랭킹 1위에 올라 내년 PGA 투어 승격이 유력해졌다.

노승열은 공동 10위(11언더파 277타), 이승택은 공동 16위(9언더파 279타)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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