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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4차 글로컬대학 혁신지원 토론회 개최

등록 2025.05.1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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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규제 혁신, 향후 전략 모색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19.09.03.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교육부는 오는 20일 오후 제4차 글로컬대학 혁신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1개교에서 20개 혁신 모델이 지정돼있다.

2월부터 추진 중인 2025년 글로컬대학 혁신지원 토론회는 혁신모델 창출 과정의 난점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성과를 고도화하기 위한 교육부-글로컬대학 간 문제해결형 합의체로, 이번 4차 토론회는 대구한의대와 함께 진행된다.

대구한의대는 전통 한의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보건의료 기관 및 산업체와 협력해 한의학의 현대적 산업화를 추진한다.

이날 대구한의대에서 혁신모델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제안한 규제혁신 과제에 대해 교육부 해당 부서가 참여해 검토한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해결 전략을 모색한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국내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글로컬대학이 제시하는 다양한 혁신모델을 적극 뒷받침하고 이를 가로막는 걸림돌은 규제특례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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