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문체부 "프리츠커상 나오도록 지원"
용호성 차관 여성 건축가들 격려…정책 지원 약속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이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 전시 시작을 축하하고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여성 건축가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건축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여성 건축가 30인의 건축작품을 전시하고 여성 건축가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조명한다.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건축계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상' 2010년 공동 수상자인 세지마 가즈요가 참여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우리 삶과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 물리적 공간으로서 건축의 중요성을 높게 보고 문화예술의 한 분야로 건축과 건축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이 개막한 20일 서울 중구 DDP 잔디사랑방에서 내방객들이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전시는 25일까지. 2025.05.20.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20816813_web.jpg?rnd=20250520101844)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이 개막한 20일 서울 중구 DDP 잔디사랑방에서 내방객들이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전시는 25일까지. 2025.05.20. [email protected]
용호성 차관은 "건축은 단순히 물리적 공간의 구성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디자인하는 문화예술"이라며 "앞으로도 건축문화 저변을 확대해 한국 건축가 중에서도 프리츠커상 수상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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