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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해안로서 승용차 인도 돌진…6명 중·경상

등록 2025.05.21 22:39:04수정 2025.05.21 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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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안로에서 발생한 승용차 인도 돌진 사고.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안로에서 발생한 승용차 인도 돌진 사고.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 보행자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1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해변로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보도 연석과 앞선 SUV차량을 들이받은 뒤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5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40대 남녀 보행자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승용차 동승자 1명과 중국인 30대 남녀 보행자 3명 등 4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부근 CCTV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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