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FA 김국찬·최진수 영입

등록 2025.05.23 19:01: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 맺은 김국찬. (사진 = 대구 한국가스공사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 맺은 김국찬. (사진 = 대구 한국가스공사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자유계약선수(FA) 김국찬, 최진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24~2025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뛰었던 가드 김국찬과 계약기간 4년, 첫 해 보수 3억8000만원(연봉 3억400만원·인센티브 7600만원)에 계약했다고 23일 밝혔다.

2018~2019시즌 전주 KCC(현 부산 KCC)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김국찬은 2019년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모비스로 이적했다.

김국찬은 2024~2025시즌 36경기에서 평균 17분56초를 뛰며 평균 4.9득점 2.8리바운드 0.9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시즌 창원 LG에서 활약한 베테랑 포워드 최진수와는 계약기간 1년, 보수 총액 2억원(연봉 1억8000만원·인센티브 2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서울=뉴시스]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 맺은 최진수. (사진 = 대구 한국가스공사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 맺은 최진수. (사진 = 대구 한국가스공사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대구 오리온스 지명을 받은 최진수는 현대모비스, LG를 거쳐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다.

최진수는 2024~2025시즌 22경기에서 평균 8분32초를 소화하며 평균 1.8득점 1.6리바운드를 작성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5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수원 KT에 2승 3패로 밀려 아쉽게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