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한국국제통상학회, 정책 세미나 공동 개최
서강대 지암남덕우경제연구원·경제학과 BK21 혁신사업단·한국국제통상학회 공동 개최
'불확실성 하의 글로벌 무역과 한국의 새로운 정책방향 진단'

(왼쪽부터) 서강대 지암남덕우경제연구원 전현배 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영만 통상정책총괄과장,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주형 교수, 서강대 송의영 경제대학 교수, 숙명여대 경제학부 강인수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송백훈 교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종덕 무역통상안보실 실장, 한국국제통상학회 김동현 사무국장(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 교수), 한국국제통상학회 허정 회장(서강대 경제대학 교수). (사진=서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무역 환경의 변화 흐름과 한국 무역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정책 방향에 대해 진단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송백훈 교수와 숙명여대 경제학부 강인수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송 교수는 '미국의 관세정책과 한국 무역의 전망'을 주제로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가 한국 무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전망을 제시했다. 이어 강 교수는 '경제안보 시대, 새로운 통상정책 방향'을 주제로 변화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의 통상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는 서강대 송의영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김영만 통상정책총괄과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종덕 무역통상안보실장,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주형 교수가 참여했다.
토론 참여자들은 미국의 관세정책과 한국 무역의 전망 및 대응 방안에 대해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편 허정 한국국제통상학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무역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를 짚어보고 새로운 정책 과제와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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