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호국보훈의 달' 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
임직원·가족 봉사단 11년째 묘역 봉사활동
"순국선열의 뜻 되새기고 행동으로 실천"
![[서울=뉴시스] 한신공영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애국심을 고양하는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한신공영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01851689_web.jpg?rnd=20250526101951)
[서울=뉴시스] 한신공영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애국심을 고양하는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한신공영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한신공영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애국심을 고양하는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11년째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효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 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현충원 봉사 외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무료 급식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ESG 활동을 기업전략의 중심으로 삼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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