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산둥국제우호도시 협력발전대회 우수파트너상

산동국제우호도시 협력발전대회 협력파트너상 수상. (사진=양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개최된 '2025 산둥국제우호도시 협력발전대회'에서 산둥성 우호도시 우수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양평군이 수상한 산둥성 우호도시 파트너상은 중국 산둥성 지방정부와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온 해외 우호도시에 수여되는 상이다.
양평군은 자매도시인 중국 짜오좡시와 15년째 청소년, 경제,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양평군 기업인들이 조장시를 방문해 조장시 라이브 커머스에 양평군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논의하는 등 협력 분야를 늘려가고 있다.
양편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교육·경제·문화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한 양평군과 짜오좡시와의 우수 교류 사례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짜오좡시와 지역의 미래를 위한 국제적 연대를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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