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돌' 농심, 신라면·짜파게티·안성탕면·너구리 옛 패키지 재현

히스토리 패키지 7월부터 한정 판매…금 내건 이벤트 '다채'

[서울=뉴시스] 농심 신라면 히스토리 패키지 이미지. (자료= 농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주력 라면 4종의 역사를 담은 '히스토리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라면 4종은 신라면(출시연도 1986년), 짜파게티(1984년), 안성탕면(1983년), 너구리(1982년)이다.

패키지는 출시 초기부터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의 포장 디자인이 적용된 5개 들이를 멀티팩에 무작위로 담았다. 신라면은 3가지, 짜파게티·안성탕면·너구리는 각 4가지 디자인으로 각각 구성됐다.

오는 7월까지 약 2개월간 판매한다.

농심은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메인 이벤트인 '황금라면 티켓을 찾아라!'는 이벤트 멀티팩에 무작위로 삽입된 1965장의 티켓을 찾는 방식이다. 1965장은 농심이 창립된 연도를 의미한다. 6명에게 금 10돈을 증정한다. 그 외 금 1돈, 농심 면기세트(광주요), 럭키박스, 농심몰 쿠폰 등도 준다.

'농심의 과거'는 농심과 함께 한 추억이 담긴 사연 및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금 1돈과 농심 면기세트 등을 증정한다.

'나만의 인공지능(AI) 라면 만들기'는 금과 모바일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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