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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국가병원체자원 188% 증가…연간 2948주 분양

등록 2025.05.30 09:33:37수정 2025.05.30 10: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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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병원체자원관리 시행계획 수립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전경. 2023.02.07. nowest@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전경. 2023.0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이후 국가에서 관리하는 병원체자원이 188% 증가해 8000주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2000주가 연구 등 활용을 위해 분양됐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가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 자원은 2020년 약 3000주에서 2024년 말 기준 8626주로 188% 증가했다. 연간 자원 분양 건수도 같은 기간 약 1400주에서 2024년 2948주로 늘었다.

병원체자원 수집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도 2020년 7개 기관에서 2024년 11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질병청은 코로나19 유행 기간이던 2021년에 국내 병원체자원에 대한 주권 확보와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활용 촉진을 위해 제1차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올해는 이 종합계획의 마지막 시행계획이 시행되는 해로, 질병청은 '수요 맞춤형 유용 병원체자원의 체계적 확보 및 활용 촉진'에 역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시행계획은 3대 중점전략과 6개 추진과제로 구성했으며 유용 병원체자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보존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보존·관리 체계를 정립하고, 관리 기반 고도화 및 관련 제도 정비를 추진한다.

또 병원체자원의 유용가치를 높이고 분양·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 기반을 강화한다.

아울러 국내외 병원체자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적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 전문가와의 소통과 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병원체자원의 국내 연계·협력도 강화한다.

이 밖에 병원체자원 수집·관리 및 활용에 필요한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병원체자원의 주권 확보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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