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濠·필리핀 국방장관 "中 현상변경 시도에 심각한 우려"
샹그릴라 대화 계기 4개국 국방장관 회담 개최
![[서울=뉴시스] 미국과 일본, 호주, 필리핀이 31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4개국 국방장관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 출처: NHK) 2025.06.0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1/NISI20250601_0001857279_web.jpg?rnd=20250601041300)
[서울=뉴시스] 미국과 일본, 호주, 필리핀이 31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4개국 국방장관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 출처: NHK) 2025.06.01. *재판매 및 DB 금지
NHK에 따르면 이들 국가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열린 4개국 국방장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또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장비 수출 등을 통해 필리핀을 지원한다"고 했다.
이밖에 공동성명에는 정보 공유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과 작전 조정 및 상호운용성 확대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4개국 국방장관 회의는 지난 3년 간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 회의에는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장관,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부 장관이 참석했다.
같은 날 열린 미, 일, 호주 국방장관 회의에서 3개국은 연합 훈련 확대와 미사일 방어, 정보 공유 메커니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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