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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해외 현지직원 초청 '글로벌 리더' 프로그램

등록 2025.06.02 16: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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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역량 강화 교육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오는 10일까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 중인 현지 직원을 초청해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6.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오는 10일까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 중인 현지 직원을 초청해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6.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오는 10일까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 중인 현지 직원을 초청해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현재 20개국 16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난해 7336억원, 올 1분기 2002억원의 글로벌 손익을 달성했다. 은행 내 글로벌 손익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 중인 14개국 57명의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의 글로벌화를 통한 해외 채널의 현지화'를 주제로 글로벌 경영전략, 고객경험 분석, 신한문화 공유와 확산등 역량 강화 교육과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국내 오피니언 리더간 매칭과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글로벌 협업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로서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으로 조직과 동료들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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