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쇼이구, 北김정은과 쿠르스크 복구 전망 논의"
![[서울=뉴시스] = 북한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4일(현지 시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쿠르스크 지역의 복구 전망을 논의했다고 리아노보스티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지난 2일 강동군 병원과 종합봉사소 건설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한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5.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3/NISI20250603_0020837997_web.jpg?rnd=20250603174643)
[서울=뉴시스] = 북한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4일(현지 시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쿠르스크 지역의 복구 전망을 논의했다고 리아노보스티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이 지난 2일 강동군 병원과 종합봉사소 건설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한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5.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북한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4일(현지 시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쿠르스크 지역의 복구 전망을 논의했다고 리아노보스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날 이같이 발표했다.
특히 양 측은 쿠르스키 지역을 우크라이나로부터 해방하는 데 참여한 북한군 위업을 기념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도 논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주북한 러시아대사관은 이날 양측이 우호적이며 상호 이해적인 분위기에서 회담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과 쇼이구 서기는 한반도 문제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위기와 그 주변 상황,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 등도 논의했다.
쇼이구 서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지시로 방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스통신은 앞서 쇼이구 서기와 김 위원장이 파병 북한군 등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타스통신에 "러시아연방과 북한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일부 조항 이행과 쿠르스크 지역 해방에 기여한 북한군 장병 기억 계승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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