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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5년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등록 2025.06.06 12: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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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주민자치 역량 강화 지도력' 특강 등

[안양=뉴시스]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 참가자들이 최대호 시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6.06.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 참가자들이 최대호 시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6.06.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최근 경기도 연천군 한 리조트에서 ‘2025년 주민자치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열린 워크숍에는 관내 31개 동의 주민자치 위원장과 위원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풀뿌리 주민자치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도력' 특강이 진행된 가운데 각 동의 현안을 공유하고,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 공동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위원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역 사회 문제 스스로 해결 등 주민자치 위원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후 연천군 관내 재인폭포 탐방 등 야외 활동에 이어 안양에 돌아와 가진 만찬을 통해 다시 한번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되새긴 가운데 위원간 단합과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하늘이 주신 좋은 기회는 지리적 우세만 못 하고, 지리적 우세는 사람 간의 화합만 못 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가 발전하고 지역 성장을 선도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더 지원하는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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