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현충일 맞아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임실=뉴시스] 6일 전북 임실군 119안전체험관 내 추모공간에서 열린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에서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경례하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6.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06/NISI20250606_0001861136_web.jpg?rnd=20250606161608)
[임실=뉴시스] 6일 전북 임실군 119안전체험관 내 추모공간에서 열린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에서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경례하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6.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
추모식 행사에는 박정규 전북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 이오숙 전북도소방본부장, 순직 소방관 유가족, 소방공무원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묵념, 추모사 낭독,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도소방본부는 국가와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관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11월 전북 임실군 119안전체험관 내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전북도에서 근무 중 순직한 19명의 소방공무원 위패가 봉안 중이다.
이번 추모식에서는 제직 당시 현장활동으로 생긴 질병으로 순직한 고 구형서, 은영구, 이병두 소방관의 위패가 새롭게 봉안되기도 했다.
이오숙 본부장은 "오늘 안전은 수많은 소방영웅들의 헌신 위에서 세워진 것"이라며 "도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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