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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테크콘'서 여행 특화 버티컬AI 전략 공유

등록 2025.06.10 09: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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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여행 상품 추천, 여행 특화 AI 에이전트 등 공개

[서울=뉴시스] 야놀자 CI (사진=야놀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야놀자 CI (사진=야놀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야놀자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인공지능·빅데이터 쇼'에서 글로벌 트래블 테크 전략을 공유한다고 10일 밝혔다.

야놀자는 인공지능(AI), 보안 등 첨단 분야 융합 기술 트렌드를 다루는 콘퍼런스 행사 '테크콘(TechCon)'에 참여한다. 야놀자가 보유한 기술 경쟁력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버티컬 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여행 산업 혁신 전략을 알릴 계획이다.

장정식 야놀자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2일 열리는 AI 세션을 통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 야놀자의 버티컬 AI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장 CTO는 여행자에게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반 여행 상품 추천, 가격 예측 모델과 다이나믹 프라이싱 등을 활용한 운영 자동화와 수익 최적화 사례, 고객 맞춤형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고객 서비스 등의 방향성을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는 복잡하고 파편화된 여행 데이터를 라벨링하고 여행자와 여행 서비스 제공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이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버티컬 AI 기술과 사례를 만들며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빅데이터, AI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한 여행 산업의 디지털 혁신 방향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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