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정례회 열어 8일간 결산·조례안 등 심의
'담배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채택

영천시의회,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채택
17일까지 8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 별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결과를 심사한다.
또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이용 지원’ 등 10개의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논의한다.
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에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영천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안’에 따라 담배 제조물 결함과 흡연으로 인한 각종 피해 예방을 위해 제조사가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김선태 의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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