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통영지청, 대형조선소와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지원 업무 협약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인철)은 11일,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지원 활성화 및 고용안정 지원 등을 위해 관내 삼성중공업(주), 한화오션(주)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고용노동부통영지청 제공).2025.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01865055_web.jpg?rnd=20250611213422)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인철)은 11일,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지원 활성화 및 고용안정 지원 등을 위해 관내 삼성중공업(주), 한화오션(주)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고용노동부통영지청 제공).2025.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식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주관으로 삼성중공업(주), 한화오션(주)의 주요인사가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약을 통해 일·가정 양립에 대한 각종 지원 제도를 협력업체에 알리고 적극적인 제도 확산을 추진할 계획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연근무 지원 및 근로시간 단축 지원제도 컨설팅 지원 협력 ▲기업별 맞춤 기업지원 제도 설계를 위한 협력 강화 ▲지역사회내 일자리 창출 및 안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삼성중공업(주)과 한화오션(주)은 유연근무 등 기업지원 적합 협력사를 모집하고 기업지원 행사 관련 장소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더불어 기업설명회 등 관련 행사 공유 및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김인철 지청장은 “그간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지원 제도가 지속 확대되어 왔으나, 여전히 중소기업의 활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두 대표기업이 참석한 만큼 기업이 제도를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현장에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개인 및 업무 특성에 맞춘 유연근무제 등의 시행으로 업무 능률은 향상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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