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16~20일 읍면동서 접수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16~20일 5일 간 하반기 직접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직접일자리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근로 경험 제공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취업 상담·꽃길 조성 등 13개 분야 37명을, 행복일자리는 행정자료 전산화·행정서비스 지원·환경정비 3개 분야에서 34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다.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가액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무원 가족과 직접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최근 3년 이내 2년 이상 반복 참여자는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다. 시간당 1만3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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