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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21~29일 상인회별 진행

등록 2025.06.12 17: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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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안내. (사진=남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안내. (사진=남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경기도의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지역 상인회와 연합회 상권 16곳에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는 소비촉진 행사다.

시는 지역 상인회·연합회와 함께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에 참여, 관련 사업비로 도비 1억77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9일 사이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각 상인회와 연합회별로 행사 날짜가 상이해 상권 방문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한 후 방문하는 편이 좋다.

주요 이벤트는 구매 금액 환급과 경품 추첨, 참여 인증 이벤트로, 행사기간 상점가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환급과 함께 자동으로 경품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통큰 세일이 단기적인 매출 증가를 넘어 지역 상점가의 신규고객 확보와 재방문 유도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남양주시 전역이 하나로 뭉쳐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그 혜택이 다시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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