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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달리던 렌터카 도랑에 빠져…10~20대 4명 부상

등록 2025.06.13 09:15:25수정 2025.06.13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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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12일 오후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도로에서 렌터카가 단독 사고로 도로를 이탈해 소방당국이 탑승자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6.13.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12일 오후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도로에서 렌터카가 단독 사고로 도로를 이탈해 소방당국이 탑승자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6.1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렌터카가 도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인근 도로에서 A(20대)씨가 몰던 렌터카가 도로 옆 도랑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내리막길 급커브 구간을 지나던 차량이 도로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은 것을 비롯해 동승자 B(20대)씨, C(10대·여)씨와 D(10대·여)씨 등 4명이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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