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 오전까지 강하고 많은 비…식중독지수 '심각'

등록 2025.06.14 06:17:15수정 2025.06.14 08:00: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북 오전까지 강하고 많은 비…식중독지수 '심각'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14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오전까지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확률은 70~90%고, 예상 강수량은 20~60㎜다.

기상청은 오전 7시30분을 기해 8개 시군(김제·완주·진안·임실·순창·익산·정읍·전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치면서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다.

아침 기온은 19~21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고, 한낮 기온은 26~29도로 전날보다 4~5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 26도, 남원·임실·순창·익산·고창 27도, 정읍·군산·김제·부안 28도, 전주·완주 29도 분포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심각'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관심(정오~오후 4시)', 자외선지수 '보통', 대기정체지수는 '높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어깨사리로 간조는 오전 11시43분(166㎝)이고, 만조는 오후 5시3분(569㎝)이다. 일출은 오전 5시17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2분이다.

휴일인 15일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16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10~40㎜다.

기온은 아침 최저 18~21도, 낮 최고 29~31도가 예보됐다. 오후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