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플로리얼 재활 선수 등록…일시 대체 외인 물색
오른쪽 손등 부상으로 13일 1군 말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 2025.05.25. (사진=한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화는 14일 "플로리얼을 외국인 재활 선수로 등록했다"며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플로리얼은 지난 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연장 10회초 투수 정해영이 던진 시속 151㎞ 직구에 오른쪽 손등을 맞았다.
플로리얼은 지난 10일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손등에 뼛조각이 발견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후 그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지난 12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에 대주자로 출전하는 등 선수단과 동행할 뜻을 밝혔지만, 결국 1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플로리얼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를 찾기로 결정했다.
올해 KBO리그에 입성한 플로리얼은 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1 8홈런 29타점 36득점 13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83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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