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30~32도 맑음…식중독·자외선 주의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8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덥겠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아침 기온은 17~20도로 전날보다 2도께 낮고, 한낮 기온은 30~32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군산 30도, 무주·임실·익산·김제·부안·고창 31도, 전주·완주·남원·순창·정읍 32도 분포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보통'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심각'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관심-주의(오후 1~6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정오~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는 '높음-매우 높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선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7시45분(631㎝)이고, 간조는 오후 2시33분(184㎝)이다. 일출은 오전 5시17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3분이다.

19일 목요일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온 아침 최저 16~21도, 낮 최고 30~33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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