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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침대는 시몬스"…'콘래드 서울' 전 객실 납품

등록 2025.06.18 09: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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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특급호텔 침대시장 점유율 90%

[서울=뉴시스] 시몬스 침대, '콘래드 서울' 전 객실 납품. (사진= 시몬스 침대 제공)

[서울=뉴시스] 시몬스 침대, '콘래드 서울' 전 객실 납품. (사진= 시몬스 침대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특급호텔인 '콘래드 서울' 전 객실(434개)에 자사 매트리스를 납품했다고 18일 밝혔다. 

콘래드 서울은 올해 개관 13주년을 맞아 객실 침대를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로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지난해 연말 281조의 매트리스를 먼저 교체했고, 최근 나머지 매트리스들도 모두 교체를 완료했다.

일반 객실에 비치된 매트리스는 '뷰티레스트 럭셔리'로 힐튼 월드와이드 그룹의 최고급 호텔 사양에 맞춰 특별히 맞춤 제작된 모델이다. 힐튼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양면 매트리스에 '노와이어 이너 시스템' 혁신을 담은 기술력이 적용됐다.

노와이어 이너 시스템은 매트리스 가장자리를 고탄력 전용폼으로 감싸 매트리스 가장자리의 배김이나 무너짐, 쏠림 현상을 방지하며 더욱 강화된 지지력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최고급 스위트룸 객실에는 시몬스의 최상위 라인이자 초프리미엄 침대의 대표주자인 '뷰티레스트 블랙'이 비치됐다.

시몬스는 국내 주요 특급호텔 침대시장에서 90%에 달하는 점유율로 '특급호텔은 시몬스'라는 공식을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콘래드 서울을 포함해 최근 5년 새 새로 오픈(리뉴얼 포함)한 해비치 리조트 제주,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롯데호텔 월드 등이 모두 시몬스를 선택했다.
 
특급호텔들이 시몬스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뛰어난 기술력 ▲엄격한 품질관리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높은 인지도 등이 꼽힌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콘래드 서울은 힐튼의 최상급 럭셔리 호텔로 지난 2012년 문을 열었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인접해 있어 한강과 서울 스카이라인의 환상적인 전망을 선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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