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경사났네…"베스트셀러 1위"
![[서울=뉴시스] 이동국.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01870796_web.jpg?rnd=20250618174936)
[서울=뉴시스] 이동국.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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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의 저서 '축구를 생각하다'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동국 선수, 최다골 기록! 오랜 세월 버틸 수 있었던 힘은 어디서 나오나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남편의 책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이어 "수많은 경쟁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선수는 누구인가. 화려한 기술? 반짝이는 재능? 아니. 그것은 기본기에서 나오는 겁니다"라고 강조하며, 축구 선수로서 이동국이 보여준 꾸준함과 기본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해당 책은 '네 개 포지션, 네 명의 눈으로 바라본 진짜 축구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축구 꿈나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라고 자랑했다.
이를 본 브라질 축구선수 에드가 브루노는 "더 베스트. 레전드!(The best. LEGEND!)"라며 축하 댓글을 달았다.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축구선수 경력을 시작한 이동국은 광주 상무, 성남 일화(현 성남FC)를 거쳐 2009년부터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총 23년 동안 K리그 통산 548기에 출전해 228골 77도움의 발자취를 남겼다. 역대 최다 득점, 최다 공격포인트(305개) 기록 보유자다. 또 최초로 70골-70도움 고지를 밟았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A매치 105경기에 출전해 33골을 넣었다.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첫째 딸 이재시는 모델로 활동 중이다. 둘째 이재아는 골프 선수를 준비 중이다. 셋째·넷째 이설아·이수아 양은 한 의류 브랜드 키즈 모델로 활동했다. 막내 이시안 군은 유소년 축구선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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